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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운동의 불모지 구미...시민의눈 지역 시민운동체로 급부상

'자발적인 깨어있는 시민들의 관피아 감시 운동 싹 튼다'

장혜선 | 입력 : 2018/07/13 [15:48]

구미 시민의눈이 지난 11일 저녁 2회 구미 시민의눈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대선기간 지방에서 최초로 사무실을 개소해 체계적인 6.13 지방선거 감시를 전개 한바 있다. 이 단체는 민주주의 꽃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함 지킴, 사전투표 참관인, 본투표 참관인, 개표소 참관인 등 선거 전반을 시민의눈으로 감시하고 지키는 운동을 벌였다.

 

▲ 지난 11일 구미 시민의눈 후원의 밤 행사에서 '난타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장혜선 기자

 

구미 시민의눈 300여 명의 회원들은 선거기간 투·개표참관 운동이외에도 선거가 없는 시기에는 의정 감시 및 예산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풀뿌리 주권회복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 시민의눈은 시민들 스스로가 선거문화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이다. 때문에 지원금이 없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의 활동 자금을 마련하고자 매년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특이할 점은 우선 구미 시민의눈의 주체는 리더인 접주가 아니라 사안 사안마다 리더를 지정하여 함께할 회원들을 모아 민주적인 방법으로 활동할 사항들을 정리해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구미 시민의눈 후원의 밤에는 여타 다른 단체에서 많이 보이는 민중가요 보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들을 주로 했다.

 

공연에는 난타공연, 벤자민 기공동아리, 기타소리, 구미 김광석 신영철, 맷돌이라는 지역가수 등이 참여했고 이들의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구미 시민의눈이 지난 11일 '구미 시민의눈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의 밤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혜선 기자

 

한편, 구미 시민의눈은 2020년 총선까지 선거가 없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 지역 발전을 위한 적절한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 단체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의정감시와 예산 감시활동에 대한 계획을 재정비하고 지방정부의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위해 깨어 있는 시민으로서 역할을 담당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뭐라도하자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한 시민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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