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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남북 대결 성사

황성민 | 입력 : 2019/07/17 [21:38]

 

= FIFA 제공. 황성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북한과 한 조가 됐다.

 

한국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추첨에서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H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AFC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있다. 아시아 상위 랭커인 이란, 일본, 호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과 함께 톱시드 국가로 분류돼 2차 예선으로 직행했다.

 

한국의 2차 예선 첫 경기는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로 월드컵 본선 사상 처음 중동에서 열린다. 한국은 내년 6월 9일 레바논과의 홈경기까지 10개월간 8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2차 예선을 통과하면 2020년 9월에 시작되는 최종(3차) 예선으로 진출한다. 아시아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 4.5장은 최종 예선에서 가려진다. 2차 예선의 각 조 1위 8개국과 2위 중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낸 4개국은 최종 예선으로 넘어갈 수 있다. 한국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H조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승부는 한국과 북한의 맞대결이다.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10월 15일에 원정경기, 내년 6월 4일에 홈경기를 각각 갖는다. 

 

한국은 북한과 통산 전적에서 16전 7승 8무 1패로 앞서고 있다. 그중 6차례의 대결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벌어졌고, 결과는 3승 3무로 한국의 우세였다. 그동안 한국 홈경기는 서울에서 치렀지만, 북한 홈경기는 제3국인 중국에서 열렸다. 지난 2017년 4월 여자 축구 아시안컵 예선에서 우리 여자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평양에서 맞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알리고 싶은 기자가되고싶은 황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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