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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잠진도~무의도 다리 개통 또 연기, 불편 호소

이희정 | 입력 : 2019/10/07 [16:49]

인천시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준공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 경제청(용유무의개발과)에서 사업 진행하는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는 당초 지난 4월 30일 개통예정 이었으나 7월 30일로 한 차례 연기를 하고 또 다시 오는 11월로 연기가 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제방도로 종점부에서 연도교 접속도로 시점부 구간은 지난 4월 30일 부터 임시개통 하면서 관광객의 보행통로만 개방이 됐다.

 

▲ 인천 무의도 주변의 쓰레기 더미. = 인터넷언론인연대     © 이희정


그러나, 현재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난간 등이 설치되있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도로에는 방호나 중앙분리대가 없어 야간 운전자의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은 국방부와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에 따른 작전통제가 당초 해군에서 육군전환에 따른 조건부사항 협의 제1차(2017.01.10.)와 조건부사항 재협의(2018.09.20.)에 따른 '검문소시설과 군전용 통신관로를 설치'하는 협의를 하였다.

 

하지만 "기재부에서 예산이 삭감(미반영)되었다"는 이유로 군 통신 관련 공사를 하지 않고 있어 "준공일자가 도래하면서 군 작전에 문제가 되고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도교 종점부 하부는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과 교통량 증가에 따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시설물의 관리주체가 이관되지 않을 뿐 아니라 관리도 되지 않고 있어서 지역주민들과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주며 사고위험도 높다. 

 

현장에서는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쓰레기와 부탄까스통, 폐비닐 등이 마구잡이로 버려진 채 바다에 쓰레기로 유입되면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었다. 

 

지역주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연도교 개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인천시는 예산문제라며 어쩔 수 없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이 지역에 인천중구청장은 어항 어촌법 규정을 들면서 세워놓은 경고장을 통해 '낚시, 음주, 야영, 취사, 쓰레기 투기 및 방치, 기타행위 등을 할 수 없다'고 고시되어 있음에도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틈을 타 관광객들의 각종 불법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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