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방과 후에도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돌봄 받을 수 있는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
강동구는 양육환경 변화로 인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공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1호점 상상나루來키움센터를 시작으로 2호점(명일2동)과 3호점(강일동)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성내1동에 개소한 4호점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무상임대협약을 통해 공간을 제공받아 문을 열게 됐다.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인 ‘서도휴빌’ 주민공동시설(201호, 88㎡)을 아동친화적 돌봄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상시·일시돌봄으로 20명의 아동들이 이용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상시돌봄 월 5만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의 이용료로 숙제지도, 놀이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원할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http://icare.seoul.go.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 강동구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시설 현황 】
<저작권자 ⓒ 시빌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