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잔여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앱에 접속하면 인근 의료기관이 나타나고 그중에 '잔여 백신'이 있는곳을 골라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알림 서비스로 최대 5곳의 접종기관을 사전에 등록하면 백신이 남을 때 먼저 연락이 오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다음달 9일부터는 미흡한 기능을 보완해 정식 운영된다.
한편 잔여백신으로 1차 접종받으면 같은 곳에서 11주 뒤에 2차 접종을 받도록 자동 예약된다.
다만 이미 백신을 한 번 맞았거나 접종 예약을 한 사람,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살 미만 청년은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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